
[PEDIEN] 경남 거창군 가조면이 지난 4일, 제4회 ‘다모이장’ 통합돌봄 복지박람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약 7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복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그냥드림’ 사업을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도 이어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간식과 대추차를 준비했으며, 동거창농협은 쌀과자 기계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러한 소소한 이벤트는 딱딱할 수 있는 복지 정보 전달의 벽을 낮추고, 주민들과 복지 서비스 제공자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어냈다.
김은자 민간위원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협력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이번 박람회가 주민들의 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호경 공공위원장 역시 “가조면의 복지 사업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복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복지 공동체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조면은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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