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 가루쌀 56톤, 전량 수매 완료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 거류면이 2026년산 가루쌀 수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4일, 총 70개의 톤백에 담긴 약 56톤의 가루쌀이 전량 수매 완료되었다고 거류면은 밝혔다.

이번 수매는 가루쌀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쌀 산업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정부 수매 지원은 농업인들이 판로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루쌀은 일반 쌀과 달리 물에 불리는 과정 없이 쉽게 가루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빵, 면, 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막걸리와 같은 전통주 제조에도 활용될 수 있어 식품 산업 전반은 물론 주류 산업까지 그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가루쌀은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식품 원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쌀 소비를 늘리고 식량 산업을 다변화하는 데 기여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이번 가루쌀 수매에 힘써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가루쌀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더불어 다양한 식품 및 주류의 원료로 활용될 잠재력이 큰 작물”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