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 함양군 일원에서 ‘힐링 가을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 및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정서적 활력을 되찾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나들이는 오전 함양 상림숲에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숲길을 거닐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이후 갑을식당에서 따뜻한 버섯전골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하미앙 와인밸리로 이동해 족욕 체험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었다. 이어 산머루 비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주변 관광지에서의 기념 촬영과 담소를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 웃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부터 식사, 체험 활동까지 모든 과정에 세심하게 동행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가 되도록 따뜻한 보살핌을 실천했다.

이강인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가을 풍경 속에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진 백구면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일상의 활력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마음까지 살피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