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대표 홈페이지의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11월 5일 보완 조치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공지능을 악용한 자동화 해킹 등 지능형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평창군의 긴급 보안 조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공단 홈페이지는 민원 접수 등 이용자 정보를 처리하는 대민 창구로, 잠재적 피해 발생 전에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이 진행됐다.

공단은 10월 30일 대응 계획을 수립한 후 홈페이지 유지보수 업체와 협력해 점검 및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11월 2일에는 홈페이지 전체 자료를 백업하고 운영 환경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3일과 4일에는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어 5일에는 민원, 게시판, 관리자 기능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재점검하는 과정을 거쳤다.

작업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에 대해서는 10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지하여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5일에는 취약 요인이 알려진 시점 이후의 홈페이지 접속 기록을 분석해 침해 흔적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개인정보 유출 등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음이 확인됐다.

공단은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분기별 정기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정부 및 보안기관의 권고 사항을 상시 확인하며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유지보수 업체에 대한 보안 관리 강화와 보안 지원 종료 전 운영 환경의 사전 교체 등 다각적인 관리 체계를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최순철 이사장은 “AI를 악용한 공격이 날로 빨라지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주민과 시설 이용객이 안심하고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관리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