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춘천시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지천 산책로 일원에서 '2026 작은도서관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의 존재를 알리고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춘천작은도서관협회에 소속된 16곳의 사립 작은도서관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전래동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직접 팥주머니 만들기, 옛날 책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흥부네 박 타기, 제기차기, 콩주머니 과녁 놀이, 콩쥐의 꽃신 공방 등 전통 놀이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사물놀이, 우쿨렐레 연주, 훌라춤, 예술단 농음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이와 더불어 춘천 출신 아동문학가 차상찬 관련 전시와 작은도서관의 기록물이 전시되는 공간도 마련된다. 야외에는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장을 모으는 행사와 이동식 음식 판매점 등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책과 함께 전래 놀이로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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