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읍 금산금빛시장 천변 데크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금산청년 와글와글 바글바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글빛으로 물드는 가을, 글과 선율 사이’라는 주제 아래,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의 시작은 금산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극단 ‘어린왕자’의 역동적인 뮤지컬 공연으로 채워졌다. 이어서 펼쳐진 재즈와 인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다.
문화예술 공연과 더불어 ‘가을과 시장’을 주제로 한 백일장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흘러나오는 음악을 감상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글쓰기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청년 상인들과 주민들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아기자기한 감성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금산청년 와글와글 바글바글’ 행사는 청년과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동시에, 금산금빛시장을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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