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드론 활용 학교 항공영상 촬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12월까지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홍보에 필요한 항공영상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대학교 지리학과 대학생들에게 전공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갖는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대학과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창출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전남대 교육협력관실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광주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전남여자고등학교, 대촌중앙초등학교, 광주중앙초등학교, 임곡중학교, 광주체육중학교 등 총 5개교가 최종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 지리학과 학생들은 10월 4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 이들은 드론을 활용하여 각 학교의 전경과 주요 시설물을 항공 촬영하게 된다. 촬영된 고품질의 영상과 사진은 전문적인 편집 및 분석 과정을 거쳐 각 학교에 제공될 예정이다.
각 학교는 제공받은 항공영상 자료를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학교의 특성과 장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는 학교의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교육 활동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고, 학교는 교육환경 개선과 홍보에 필요한 귀중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대학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지난 3년간 전남대학교와 협력하여 총 29곳의 학교 및 기관에 항공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14명에게는 총 2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현장 실습 지원과 학업 격려를 병행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학생들의 전문성 함양과 학교 현장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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