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이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서면에 이어 서천읍, 장항읍, 화양면까지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지역을 총 4곳으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내 공공, 의료, 교육, 복지 분야와 다양한 지역 기관 및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실제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펼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지난해 서면을 시범지역으로 성공적으로 조성한 군은 올해 서천읍, 장항읍, 화양면을 추가하며 사업 범위를 넓혔다.
이 과정에서 서천군은 사업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참여기관 간의 구체적인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등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서천군 전체 13개 읍·면 중 4곳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이 조성되며 30.8%의 조성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군은 앞으로도 각 참여기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의 고유한 특성에 맞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나성구 서천군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실천은 멀리 있지 않다. 바로 곁에 있는 이웃의 작은 관심과 안부를 묻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여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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