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김장철 먹거리 안전 챙긴다… 김치 원료 집중 단속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이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먹거리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27일까지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 김치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의 유통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김장 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군의 의지를 보여준다.

단속 대상에는 김치 원료를 취급하는 제조·소분업체뿐만 아니라, 최종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마트와 전통시장 등 유통·판매업소까지 포함된다. 군은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부패, 변질된 불량 원료를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점검한다.

또한, 식품 원료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여부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각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도 주요 점검 사항에 포함된다. 제조 공정부터 원료, 그리고 최종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위생 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이는 소비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

서천군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하지만 소비자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한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와 위생 관리에 대한 자율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 홍보 및 교육 활동도 병행한다.

이온숙 서천군 안전관리과장은 “김장철을 맞아 제조업체부터 전통시장, 판매점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통 단계를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원산지와 위생 관리를 철저히 점검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김장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김장철을 앞둔 지역 주민들에게 큰 안도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