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운 겨울, 난방비 걱정에 떨고 있는 부여군 내 저소득 가구에 온기가 전달된다. 부여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동절기 난방에 애로를 겪는 이웃들을 위해 ‘2026년 저소득가정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180곳이 선정되어 가구당 20만원씩, 총 3600만원 규모의 난방비가 지원된다. 이는 겨울철 급증하는 난방비 부담으로 인해 충분한 난방을 하지 못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가구다. 특히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경우 난방비 부담이 가계에 큰 압박 요인이 되고 있어, 이번 지원이 이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13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파악하고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부여군 관계자는 “매년 겨울이면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다”며 “이번 지원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매년 동절기마다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월동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며, 이번 지원 역시 충남사랑의열매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는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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