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년창업인 공공임대주택 ‘도전숙’ 입주자 모집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가 청년 창업가들의 주거와 창업 활동 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도전숙'의 공실 12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도전숙'은 '도전하는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인로 70에 위치한 6~7층 건물에 총 43세대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곳은 청년 창업가들이 주거 공간과 작업 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31세대가 거주 중이다.

이번 모집의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2026년 10월 28일 기준으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1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1인 창조기업인, 예비창업인, 사회적기업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및 자산 기준 등 정해진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임대료와 보증금은 각 세대의 전용면적과 소득·자산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계약 기간 만료 전 평가를 거쳐 최대 4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는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신청 접수는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구비 서류를 갖춰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 심사와 소득·자산 조회를 거쳐 2027년 1월 중 입주자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입주자 선정 관련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일자리지원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계약 관련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 또는 매입주택공급부에서, 입주 및 임대보증금·임대료 상호 전환 관련 정보는 서울주택도시공사 구로금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도전숙이 청년창업인들이 주거 부담을 덜고 창업에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