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고 RAS 기반 ‘아트창업 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용인 죽전고등학교가 학생 주도 창의 융합 프로그램인 ‘아트창업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미래 예술과 문화를 선도할 융합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미래예술개척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미래예술개척자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기획 능력과 실행력을 길러주고, 예술적 소양과 창의성, 융합적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 전공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참여하여 공간 혁신과 아트 창업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올해 프로젝트는 RAS 교육을 기반으로 ‘환경’을 핵심 모티브로 삼았다. 학생들은 먼저 환경 관련 도서를 탐독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둠별 브랜드를 기획했다. 이후 시장 조사와 자료 분석, 디자인 개발 과정을 거쳐 실제 상품 제작에 이르렀다.

전시회에서는 티셔츠, 텀블러, 담요, 쿠션, 파우치 등 다양한 굿즈 형태의 상품들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드 구상 단계부터 디자인, 생산, 실제 판매까지 창업의 전 주기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력의 가치를 체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창업 실습을 넘어 배움의 결과물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과 사회적 책임까지 실천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전시 및 판매는 교내 1층 재미의미 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상품 전시는 판매 기간 이후인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주주자 죽전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아트창업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RAS 교육을 기반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