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똑똑 밥상 왔어요’로 경로당에 식자재 지원·안부 확인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 양평읍이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과 손잡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한 '똑똑 밥상 왔어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고,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마을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평읍은 관내 84개 경로당 중 공동식사 운영 현황, 이용 어르신 수, 식자재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7개소를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17개 경로당에는 양평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개소당 20만원 상당의 식자재가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은 양평읍과 양평로타리클럽이 매주 경로당을 방문해 식자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공동식사 운영의 어려움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건강은 어떠한지 등을 함께 확인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첫 방문 대상지는 창대3리 경로당이며, 이후 선정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준엽 양평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필요한 식자재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선 양평읍장은 "이번 사업은 양평읍이 지역 후원 자원과 경로당 현장의 필요를 연결해 만든 찾아가는 안부 나눔 사업"이라며 "식자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더욱 자주 살피고, 경로당 공동체가 따뜻하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양평읍은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 자원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 돌봄, 위기 이웃 발굴, 경로당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생활과 밀착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