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드림스타트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동들이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또래 관계에서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장난일까, 아닐까?'라는 주제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 참여형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성장기 몸과 마음의 변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일상적인 장난과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폭력의 미묘한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디지털 공간에서의 성폭력 및 학대 위험성을 알리고, 실제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요령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친구와 장난으로 했던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큰 상처나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친구의 몸과 마음의 경계를 소중히 존중하고, 혹시라도 위험한 일이 발생하면 어른들에게 즉시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박선미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의 경계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폭력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대의 흐름에 맞는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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