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6년 G-하우징사업’ 완료…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경제적 어려움과 주택 노후화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해 온 ‘2026년 G-하우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원하는 민관협력 주거복지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유관기관의 추천과 현장 조사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3가구를 선정했다. 이후 가구별 여건에 맞춰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에는 전문업체와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사랑愛집수리 전문봉사단’이 참여했다. 대상 가구의 주거 상태와 필요한 공사를 면밀히 파악하여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노후 천장 시공, 단열 창호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꼼꼼하게 진행했다.

특히 부천3지역로터리클럽 회원들도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주방 살림을 정리하고 식기를 세척하는 등 집수리와 함께 생활 환경 정비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파손되거나 사용할 수 없는 낡은 생활용품은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으로 주거 환경이 개선된 한 어르신은 “깨진 창문과 외풍이 심한 창호 때문에 매년 겨울마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창문과 창호를 새로 교체해 주어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고매영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 그리고 사랑애집수리 전문봉사단을 비롯한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주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