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수레울아트홀이 오는 11월 7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최소빈발레단의 창작발레 ‘명성황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창작발레 ‘명성황후’는 19세기 말 격동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명성황후의 삶과 을미사변으로 이어지는 비극적인 역사를 발레의 언어로 풀어낸다. 클래식 발레에 국악의 선율을 접목하고, 다채로운 무대 세트와 의상, 음악 등 여러 무대예술 요소를 더해 한국적인 정서와 역사적 서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연은 총 13개 장면으로 구성된다. 명성황후와 흥선대원군의 갈등, 고종과의 관계,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을미사변까지, 역사적 인물들의 복잡한 갈등과 서사를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밀도 높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명성황후’ 작품은 최소빈발레단이 자체 제작한 대표 창작 발레로, 지난 2009년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석권하며 일찍이 그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검증된 작품성을 바탕으로 연천 지역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가격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수레울아트홀 유료회원은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일반 회원은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본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연천수레울아트홀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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