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육군 제5보병사단과 손을 잡고 부대 진입로 일원의 낡은 벽화를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일 완료된 이번 정비 사업은 청산면이 추진하는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존에 낡고 훼손되었던 5사단 진입로 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밝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지역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친근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벽화 작업에는 청산면 주민자치위원들과 5사단 장병들이 직접 붓을 들고 참여하며 민군 간의 두터운 신뢰와 협력 관계를 다졌다. 이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 사회와 군부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복순 청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민과 군이 힘을 합쳐 어둡고 낡았던 진입로를 밝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바꾸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청산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벽화 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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