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보건소가 통합돌봄 대상자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노쇠예방사업’을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익숙한 가정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운동지도강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주축이 되어 운영된다. 팀은 보건소 내 치매안심팀, 구강보건센터 등 유관 부서와 협력하여 대상자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방문 시에는 개인별 건강 상태와 신체 기능 평가를 실시하고, 손목시계형 활동량계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의 걸음 수 등 신체 활동량을 측정한다.
총 8주간 진행되는 사업 기간 동안 대상자는 5회의 가정 방문과 3회의 전화 건강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받게 된다. 건강돌봄팀은 근력 운동의 올바른 실천 방법과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근감소 예방 운동법을 안내한다. 또한, 노년기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맞춤형 영양 교육과 단백질 보조식품을 제공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밀착형 건강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노쇠는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며,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및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세밀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보건·의료·복지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학제적 접근과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방문형 노쇠예방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돌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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