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북구 구청



[PEDIEN] 서울 강북구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이번 대책은 안전, 민생, 생활 등 3대 분야와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재난·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의료, 청소, 주차 등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안전 분야에서는 사전 점검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연휴 기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가스 시설 안전점검 대상은 지난해 24곳에서 29곳으로, 민간 공사장 점검 대상은 16곳에서 25곳으로 늘렸다. 또한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55곳을 점검하고, 제수용·선물용 식품 19건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강북구보건소에서 경증환자를 위한 응급진료반을 운영한다. 운영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이젠이나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많은 이웃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지원도 강화된다. 저소득 주민에 대한 명절 위문금과 식료품 꾸러미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도 지난해보다 인상했다.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주요 성수품 가격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관내 전통시장의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도 집중한다.

생활 분야에서는 쓰레기 및 주차 문제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불편 사항에 집중 대응한다. 생활 쓰레기는 9월 22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배출 가능하며, 23일부터 26일까지는 배출이 금지된다. 이후 27일 오후 6시부터 다시 배출할 수 있다. 주차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노상주차장 4곳 180면과 관내 학교 17곳의 주차장 및 운동장을 무료 개방한다.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은 지난해 12곳에서 올해 17곳으로 확대됐다.

한편, 9월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창강빌딩 1층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각종 민원 및 불편 신고는 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 필요한 대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