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시청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의 공예가들이 ‘제5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4명 입상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앞서 열린 ‘제56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을 수상한 화성특례시 공예인들의 작품 7점이 경기도 대표로 출품되었으며, 이 중 4점이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명단에는 장려상을 받은 임보름 작가를 비롯해 특선 변지현·김희선 작가, 입선 김은자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장려상을 수상한 임보름 작가의 작품 ‘연의 바람’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이미 은상을 수상했던 작품으로,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작품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예 공모전이다. 이 대회는 우수 공예품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전통 공예의 계승과 공예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65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48점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시·도 가운데 뛰어난 공예 역량을 입증했다.

화성특례시 역시 지난 7월 열린 ‘제56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2년 연속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개인 부문에서도 18명의 공예인이 입상하며 지역 공예의 경쟁력을 보여준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국의 우수한 공예 작품들이 모이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지역 공예인 4명이 입상한 것은 화성특례시 공예의 높은 수준과 창작 역량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공예인들이 창작에 전념하고 작품을 널리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공예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공예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공예품대전 개최 △경기도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공예 3세대 어울림전 개최 △화성특례시 공예명장 선정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