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음악인 광교호수공원에 모인다… ‘2026 전국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 개최 (수원시 제공)



[PEDIEN] 전국 14~24세 청소년 음악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2026 전국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가 오는 9월 12일 오후 5시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8팀, 총 401명의 청소년이 예선에 참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 예선 심사를 거쳐 밴드 2팀, 연주·보컬 4팀, 랩 1팀 등 총 7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본선에는 '바다', 김효진, 김채민, 최지현, '강림', '하늘음표', '브로큰 데이즈' 등 7팀이 참가하며, 이들은 모두 자신이 직접 만든 자작곡으로 경연을 펼친다. 특히 수원 영통구의 5인조 밴드 '하늘음표'는 자작곡 '너에게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치열한 경연 끝에 대상 1팀을 비롯해 금상, 은상, 장려상, 특별상 등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경연 후에는 가수 오왠, 신예영, 이예준의 축하 공연과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는 제1회 대회 대상팀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홍보 영상도 상영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이다. 다만, 안전을 위해 관람객이 600명을 초과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서로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광교호수공원을 찾아 청소년 음악인들의 공연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