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종로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2024년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이 더욱 쓸쓸하게 느껴질 수 있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종로구청과 17개 동주민센터, 그리고 일부 학교 등지에 '기부 나눔 박스'가 비치되어 식품과 생활용품 등의 현물 기부를 받는다.
개인이나 단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성금 기부도 가능하다. 기부 대상 품목으로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통조림, 캔음료, 장류, 면류, 쌀, 조미료 등이 있으며, 비누, 치약 등 생활용품과 마스크, 손 소독제 같은 방역용품, 온누리상품권도 환영한다. 다만, 신선·냉동 식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의약품, 중고품 등은 기부할 수 없다.
모인 물품은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9월 21일에 열릴 계획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주민 모두가 나눔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종로구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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