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두 달여 앞둔 구로구가 주민들의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해 풍성한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구로구청 광장에서 ‘2026년 추석맞이 구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이번 장터는 전국 41개 지방자치단체와 53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다채로운 농·축·수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구로구의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 충남 당진시, 경북 예천군, 전남 구례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명품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판매 품목은 한우, 굴비, 한과, 과실류, 젓갈, 전통주 등 전국 각지의 250여 개 상품으로 구성된다. 구로구는 방문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우 농가를 추가로 확보하고, 특정 농가 쏠림 현상을 완화하여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터 방문객들은 전국 각지의 신선한 특산물뿐만 아니라, 구로구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족발, 오징어김치전, 김밥, 어묵우동 등 다채로운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농가별 판매 수익금의 5% 이내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전국 각지의 우수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장터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즐거운 먹거리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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