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 지정으로 감염병 대응력 강화
산청군이 인플루엔자 감염병 유행에 대한 조기 감시 시스템을 구축한다.산청군은 신안면에 위치한 현대가정의학과를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 출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표본감시기관은 제4급 감염병에 해당하는 표본감시 감염병의 발생 수준과 유행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얻은 정보는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에 활용된다.현대가정의학과는 앞으로 기관을 방문하는 환자 정보를 수집하여 질병관리청에 보고한다. 이 정보는 감염병 관리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상 감시를 위한 운영비는 산청군에서 지원한다. 현대가정의학과는 주 1회 연령층별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정보를 수집해 보고하게 된다.산청군은 이미 산청군보건의료원을 성매개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 성매개 감염병 6종에 대한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 추가 지정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했다.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표본감시기관 지정이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호흡기 감염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주민들이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산청군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
춘천 청년, 정책 참여 본격 시동…청년네트워크 첫 회의 열어
춘천시 청년들의 정책 참여가 본격화된다.춘천시는 청년네트워크가 지난 26일 시청에서 첫 정기회의를 열고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30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청년네트워크는 춘천시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청년네트워크의 운영 목적과 연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분과별 역할 분담 및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 위원들은 청년문화, 교육, 청년 일자리·창업, 청년 생활·복지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춘천시의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정책 결정 과정과 참여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정책 제안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춘천시는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제안된 정책이 단순한 아이디어에 머물지 않고 실제 시정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오는 6월부터 정책 기획서 작성법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발굴된 우수 정책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 운영과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김상희 자치행정과장은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춘천시는 지난 20일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올해 춘천시는 청년 자립 및 성장 복합 지원, 청년의 정착 및 유입 기반 강화, 청년 참여 확대, 청년친화도시 조성 지정을 목표로 5개 분야 31개 사업을 추진하며 총 2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
공주시 드림스타트, 국악·양성평등 교육으로 따뜻한 가족애(愛) 나눠
공주시 드림스타트가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정 7곳을 선정, '3GO프로젝트 및 시민 양성평등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가족 간의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먼저 '부모와 함께하는 카페놀이'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에서 제공된 차와 쿠키를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어서 왕도심 국악문화향유거점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취향 커뮤니티에 국악 한스푼 떠넣는' 프로그램에 참여, 국악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국악 감상을 통해 참가자들은 전통 악기가 지닌 고유한 울림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음악을 경험했다.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었다. '시민 양성평등'을 주제로 젠더교육연구소 '젠더너머' 임난희 강사의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젠더 개념과 성폭력 예방, 그리고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참가자들은 평등한 관계 형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신체 건강을 위한 지원도 있었다. 본죽 비빔밥 월송점의 후원으로 마련된 영양죽 14팩과 간식이 전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업체의 전액 기부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현숙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지역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영양식 지원과 원데이 클래스, 카페놀이, 국악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공주시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정읍시농민회, 풍년 기원 영농 발대식 성황리에 개최
정읍시농민회가 지난 26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에서 '2026년 정읍농민 영농발대식 및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정읍시농민회 회원과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풍물 공연을 즐기고, 전통 고사를 지내며 한 해 농사의 풍요를 기원했다. 신태인농악단의 흥겨운 풍물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기념식에서는 영농발대식 개회 선언과 함께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신태인 등 16개 읍면동 부스가 마련되어 지역 농업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도왔다.이학수 시장은 “현재 농업 농촌은 쌀 소비 감소, 기후 변화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농업을 우리 삶의 근본 문제로 인식하고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후에는 난타와 노래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민들은 풍년기원제를 통해 농업의 소중한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며 풍성한 결실을 기원했다. -
공주시, 노조와 함께 직장 내 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공주시가 직장 내 폭력 근절을 위해 팔을 걷었다. 공주시는 2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공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및 공무직노동조합과 합동으로 '2026년 직장 내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스토킹 등 각종 폭력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공공기관의 윤리 의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주시의 이번 캠페인은 노사가 함께 실천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다.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스토킹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폭력을 사전에 막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가족지원과, 자치행정과, 공무원노동조합, 공무직노동조합 등에서 총 20여 명이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직장 내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도 힘썼다.공주시는 그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폭력 없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예방 중심의 조직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원철 시장은 "폭력 예방은 특정 부서만의 책임이 아니다"라며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노조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상호 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된 건강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함평군, 노후 건물번호판 일제 조사 및 정비 돌입
전남 함평군이 군민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주소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건물번호판 일제 조사에 나섰다.군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에 따라 건물에 부여된 번호를 표시하는 것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 확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설치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은 훼손이나 위치 오류 등으로 긴급 상황 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함평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 대상은 함평군 내 총 5,247개 건물이다. 군은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조사 결과 노후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무상으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군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2023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만 3419개의 건물번호판을 정비 완료했다.다만, 사용자 부주의나 공사로 인해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경우 군청을 방문해 별도로 교체 신청을 해야 한다.함평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져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명확한 주소 체계 확립과 도시 미관 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
공주시 신관동, 대학생 유치 위해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 전개
공주시 신관동이 인구 유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신관동은 최근 신관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국립공주대학교 동아리 문화제 현장에서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관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전입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특히, 공주시에 주소를 이전하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입 시 제공되는 선물과 더불어, 최대 48개월간 매월 7만원을 공주페이로 지급하는 전입지원금 제도가 큰 호응을 얻었다.캠페인은 이틀간 진행됐으며, 총 70건의 전입 신고가 접수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신관동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장순철 신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공주시에 관심을 갖고 실제 전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인구 유입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진상호 신관동장은 “대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결과를 자평했다. 진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양군, 아이들과 함께 '월동초화류' 심으며 생명력 배워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칠갑산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이겨낸 '월동초화류'를 활용, 아이들이 직접 꽃을 심고 수확하는 특별한 생태 교육을 시작했다.지난 26일부터 청양군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곳의 아이들 120여 명을 대상으로 '월동초화류 식재 및 토마토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추위를 이겨낸 비올라, 데이지, 팬지 등의 월동초화류를 화분에 직접 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흙을 만지며 겨울을 견뎌낸 꽃이 얼마나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지 몸소 체험한다.꽃을 심으며 인내심을 기른 아이들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온실에서 토마토를 수확하는 기쁨도 누린다.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직접 따면서 농작물이 주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눈보라를 이겨낸 꽃을 심으며 시련을 이겨낸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농업을 '소중한 생명 가꾸기'로 인식하고 미래 세대의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관내 교육기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맞춤형 생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농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대구면 계치마을 경로당, 희망나눔사업단 맞춤형 복지 '훈훈'
강진군 희망나눔사업단이 지난 26일 대구면 계치마을 경로당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계율리와 용운리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웃음치료로 시작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어르신들은 스트레칭과 함께 웃음꽃을 피우며 활력을 되찾았다.본격적인 행사에서는 이미용,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칼갈이, 인생네컷 촬영과 같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준비되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총 18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 셈이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와 복지기동대가 힘을 보탰다. 새마을부녀회는 다과 준비와 현장 안내를 맡아 봉사활동을 지원했다.복지기동대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배대은 대구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봉사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이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영주적십자병원, 취약계층에 무료 예방접종 지원 나서
영주적십자병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북 북부권 5개 장애인 단체와 협력하여 공공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병원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 예천군, 봉화군지회, 한국신장장애인경북협회 영주지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영주시지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건강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제적 부담이 큰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여,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 가구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각 기관은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추천, 예방접종 일정 조율 및 안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홍보 등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협력한다. 영주적십자병원은 각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자들의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영주적십자병원장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지역 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협약을 맺은 단체들과 원활히 소통해 단 한 분의 소외됨 없이 안전하게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희망진료센터를 통해 2025년 기준 1만명 이상을 지원했다. 2025년 9월에는 누구나진료센터를 개설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 무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춘천시, 에너지 절약 위해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실시
춘천시가 국제 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 불안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27일 전개했다.춘천시, 춘천경찰서, 춘천시민버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동시에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운전자에게는 횡단보도 일시 정지를, 보행자에게는 무단횡단 금지를 강조했다.시는 에너지 절약 노력의 일환으로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이날부터 시행한다. 춘천시 본청, 소속기관, 시의회, 출자출연기관의 공용차량과 임직원 소유 10인승 이하 승용차를 대상으로 한다.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차량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업무용 공용차량, 친환경차,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은 5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춘천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마을버스 노선을 중앙시장까지 연장 운행하고, 등하교 시간 조정, 정차 구간 확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통학 노선 12개, 병원 노선 6개 등 맞춤형 노선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춘천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도심 교통 혼잡 완화, 대기 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함안군,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수출 신장상' 수상
함안군이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 신장상을 받았다.이는 지난해 기후 변화, 고금리, 물류비 상승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뤄낸 값진 결과다. 함안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위기를 극복했다.특히 지난해 말에는 말레이시아 현지 업체와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맺고 판촉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 전략 품목의 품질을 높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 점도 주효했다.올해 함안군은 수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스마트 수출전문단지 구축 공모사업과 케이-농산물 전략 품목 지원 사업을 통해 생산 기반을 강화한다.하반기에는 미국과 동남아시아 신규 시장 개척에 집중한다. 10월에는 미국, 12월에는 동남아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수출 품목을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해 환율과 금리 인상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와 단체의 노력 덕분에 경남도 수출 신장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수출 품목 다변화와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계룡시애향장학회, 2026년도 장학생 113명 최종 확정
계룡시애향장학회가 26일 시청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장학생 113명을 최종 확정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장학생 선발, 출연금 사용 계획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특히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은 지난해보다 2명 늘어난 22명을 선발해 더 많은 학생에게 해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은 7일부터 20일 사이에 자율 주제로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일반 장학생은 총 81명으로, 초·중·고 특기, 모범, 학업 우수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총 5800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세부적으로는 초중고 특기 26명, 모범 11명, 고교 신입 학업우수 18명, 대학 신입 학업우수 4명, 대학 재학 학업우수 16명, 학교 밖 청소년 6명 등이다.이응우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꿈을 이루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장학증서 수여식은 4월에 열릴 예정이며,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은 6월 수여식과 8월 말 결과보고회를 통해 탐방 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
강진에 스며든 온정,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 이어져
강진군에 따뜻한 온정이 스며들고 있다. 윤영철 ㈜덕인약품 대표와 김영곤 도암면 장촌마을 이장의 자녀 김영미, 김재경 씨가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강진군은 지난 25일, 윤영철 대표가 100만원, 김영미, 김재경 씨가 각 5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기부는 강진군의 따뜻한 변화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윤영철 대표는 기탁식에서 “강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부금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의 말에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었다.김영곤 이장은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들을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 자녀들의 따뜻한 마음을 대신 전했다. 자녀들은 강진군에서 추진 중인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웃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아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이장은 “자녀들이 고향 어르신들이 고기밥상데이 덕분에 행복해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그 따뜻한 풍경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정성을 모았다”며 “비록 직접 오지는 못했지만, 고향을 향한 그 예쁜 마음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강진군은 2026년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 강진품애 기댄 일상동행서비스, 마을공동 빨래방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고향사랑 기부 참여는 온라인 ‘고향사랑이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