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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음성고등학교 특수체육 입시반 학생들이 도 단위 대회에 첫 출전하여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장애 학생 진로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활짝 연 것이다.
제5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특수학교 장애 학생부 경기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3학년 장성민 학생은 지난 30일 육상 경기에서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 금메달과 창던지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학년 송재민 학생은 앞선 24일 슐런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성취 경험을 선물했다.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고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메달을 따지 못한 동료를 격려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음성고의 인성 교육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김종두 음성고등학교장은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이 체육을 통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용감하게 도전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 라며 "전국대회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음성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특수체육 입시반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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