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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안정사에 '천년의 숲' 조성…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통영시는 지난 26일 광도면 안정사 등산로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는 매년 식목일을 기점으로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공무원, 통영산림조합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애기단풍 100주, 애기동백 500주, 꽃무릇 3,000주 등 총 3,600주를 심었다.시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벽방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안정사는 천년의 역사와 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명소다.많은 시민이 등산과 산책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 시는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공간으로서 안정사의 가치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심는 한 그루의 나무는 기후 위기에 맞서는 실천이자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녹색도시를 가꿔나가겠으며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
천안시, 원성천 천안천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 운영
천안시가 벚꽃 개화기를 맞아 원성천과 천안천 일대에서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점등 기간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약 2주간이다.에너지 절감과 빛공해 예방을 위해 매일 일몰 시각에 점등하며 자정에 소등한다.경관조명 설치 구간은 원성천 왕복 1.2km와 천안천 0.3km 구간이다.시는 은은한 조명을 연출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했다.염혜숙 건축과장은 “원성천과 천안천이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벚꽃길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주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엄수…55용사 숭고한 희생 기려
영주시는 지난 3월 27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조국을 지킨 호국영웅들을 추모하는 날이다.기념식은 영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보훈단체 회원, 기관 단체장,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의 바다 서해, 평화와 번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참석자들은 서해를 지켜낸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행사는 국민의례와 묵념으로 시작해 헌화, 헌시 낭송, 기념사, 추모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은 서해 수호 영웅들의 넋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모사에서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은 오늘의 우리를 지탱하는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 숭고한 뜻을 영원히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길에 영주시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영주시는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협력하여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
공주시, 통합돌봄 자체사업 제공기관 7곳 지정…일상 지원 강화
공주시가 통합돌봄 자체사업을 이끌어갈 제공기관 7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통합돌봄 자체사업 제공기관 지정식’을 개최,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은 동행 이동 지원, 개인 위생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공주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동행 이동 지원 분야에는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인 위생 지원 분야에는 3개소, 주거 환경 개선 분야에는 2개소가 참여해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정식 이후에는 선정된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이 진행됐다. 통합돌봄 제도와 추진 방향, 서비스 제공 기준 및 운영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사업의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다.최원철 시장은 “통합돌봄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지정된 제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일상 속에 빈틈없는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공주시는 앞으로도 통합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김제 시민, 새만금 환경 정화 팔 걷었다... '중심도시' 도약 준비
김제 시민들이 새만금 환경 정화에 직접 나섰다. 새만금미래김제시민연대는 새만금 방조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새만금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지난 26일, 시민연대 위원들과 김제시 새만금경제국 직원 60여 명이 새만금 2호 방조제 바람쉼터에 모였다. '2026년도 제1회 김제 새만금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서다.이번 활동으로 겨우내 쉼터에 쌓였던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치웠다. 봄을 맞아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강병진 시민연대 위원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시민연대는 앞으로도 꾸준히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만금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김제 새만금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한편,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에 조성 중인 새만금 신항은 대중국 교역의 거점 항만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새만금 배후 산업 지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김유정 89주기 추모제, 춘천 김유정문학촌에서 29일 개최
한국 근대문학의 거장, 김유정 선생의 89주기 추모제가 오는 29일 춘천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린다. 오전 10시 30분, 김유정 동상 앞에서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추모제는 김유정기념사업회와 춘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기념사업회는 행사를 주관하며, 선생의 삶과 문학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올해 추모제의 중심 테마는 김유정의 단편소설 '두꺼비'다. 1930년대 농촌의 궁핍한 현실과 인간의 욕망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추모제에서는 '두꺼비' 낭독극 공연과 시 낭송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이어서 김유정 선생의 약전 소개,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또한, 도서 봉정식과 함께 김유정 생가 마당에서는 흉상 제막식도 거행될 예정이다.새롭게 설치되는 흉상은 박민섭 조각가의 손길을 거쳤다. 청풍김씨 춘천 종중이 춘천시에 기증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한편, 김유정문학촌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기념전시관과 이야기집을 중심으로 경사로를 개선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에 포함되며, 지역 문화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모제가 춘천을 문학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유정 선생의 문학을 통해 시민과 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천안시, '안심 일자리-잇다' 실무협력단 첫 회의 열어
천안시가 여성 일자리 발굴을 위한 '안심 일자리-잇다' 실무협력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지난 27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천안시 4개 부서와 7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여성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안심 일자리-잇다'는 2022년 출범한 민관 협력 기구로, 여성 일자리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과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타 지역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천안시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실무협력단은 앞으로 연 2~3회 정기회의를 통해 현장의 수요를 정책에 즉각 반영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안정적인 여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서는 부서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실무협력단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성평등한 지역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1분기 정기회의 열어
함안군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2026년 1분기 맞춤형복지 추진 실적 보고, 2026년 협의체 운영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특히,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복지서비스 연계 실적을 공유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올해 협의체 운영 방향으로는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연계 강화, 가야읍 안심파수꾼 특화사업 지속 추진 등이 설정됐다. 가야읍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김점근 민간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정환영 가야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복지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군산시, 첨단 로봇산업 육성 본격화…미래형 생산기지 도약
군산시가 미래 제조 혁신을 이끌 첨단 로봇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최근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산업의 생산 방식이 로봇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로봇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지난 27일, 김영민 군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군산시 로봇산업 육성 자문 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군산대학교,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건설기계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AI 로봇 회사 토트 등 로봇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로봇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제조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는 데 공감하며,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로봇 분야 대규모 투자와 군산조선소의 스마트화 전환을 군산 미래 산업 전환의 신호탄으로 봤다.이에 현대차 투자와 군산조선소 스마트화와 연계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관별 로봇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하는 한편, 주력 산업의 생산 체계 변화에 대응하는 군산형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 방향 등 미래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테이블에 올랐다.김영민 권한대행은 "현대차 투자와 군산조선소의 스마트 제조 대전환을 앞둔 지금이 군산의 산업을 탄탄하게 만들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문가의 심도있는 제언을 수렴해 군산의 지속가능한 로봇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군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로봇산업 육성 로드맵을 체계화하고, 지역 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산시는 첨단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진주시,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300여 명 참여한 협회장배 대회 성료
진주시에서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축제가 펼쳐졌다. 지난 26일,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2026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7개 클럽 소속 300여 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대회는 동호인 간의 화합을 다지고 어르신 체육 활성화 및 여가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 규칙에 따라 8개 홀을 4차례 순환하며 총 타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개회식에서는 그라운드골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상규 금산클럽 회장과 조영식 남강클럽 회장이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하종오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동호인 간 친목 도모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달 1일에는 진주 사천 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상호 교류를 위한 '제1회 진주 사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친선교류전'이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그라운드골프의 발전과 동호인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진주시는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춘천 농부의 장터, 주말 상설 운영으로 시민 만난다
춘천시가 '2026 춘천시 농부의 장터'를 28일 오후 1시 삼악산 케이블카 임시주차장에서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농부의 장터는 복잡한 유통 단계를 줄여 농민은 제값을 받고, 시민은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심형 직거래 장터다. 올해는 11월 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삼악산 케이블카 임시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말 상설 운영 체제로의 전환이다. 기존 행정 주도에서 벗어나 비영리법인 '춘천파머스마켓' 중심으로 운영,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장터는 대형 아파트 단지와 지역 행사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현재 약 50여 농가가 참여 중이며, 춘천시는 앞으로 품목 다양화와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지난해 처음 문을 연 농부의 장터는 13회 운영 동안 약 1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민 만족도 역시 85%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직거래 장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춘천시는 농부의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농가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 정세 불안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통 모델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춘천시 관계자는 “농부의 장터를 지역 농업과 소비를 잇는 생활밀착형 직거래 장터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중심 유통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강진군,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강화…팀장급까지 관리감독자 확대
강진군이 현업 근로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하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반복되는 산업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 근로자 스스로 위험 요인을 점검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강진군은 올해부터 관리감독자 운영체계를 개편, 기존 부서장 중심에서 '담당 팀장'까지 범위를 확대해 총 81명을 지정했다. 이는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특히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기존 관리감독자 교육 이수자의 경우, 교육 내용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15조에서 규정한 위험성평가 업무를 반영해 '위험성평가 교육'을 별도로 운영한다.'위험을 아는 것이 사고 예방의 시작'이라는 인식 아래, 강진군은 전 직원 대상 위험성평가 교육을 추진하고 상반기 내 관리감독자 교육을 완료해 예방 중심의 안전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강진군 관계자는 “관리감독자 범위를 팀장급까지 확대한 것은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중대재해 제로 강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완도군, 15억 투입해 '작은 섬' 소멸 막는다
완도군이 15억 원을 투입해 '작은 섬 공도 방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인구 10명 미만의 작은 섬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 공동화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이번 사업은 섬 종합 발전 계획 등 기존 사업에서 소외된 작은 섬들을 대상으로 한다. 열악한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완도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6개 섬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총 57억 원을 투입, 어업 기반 시설 정비와 진입로 정비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2023년부터 2025년까지는 42억 원을 투입하여 접안장 확충, 선착장 및 물양장 등 어업 기반 시설을 정비했다. 호안 정비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다.올해는 15억 원을 투입, 접안장 정비, 마을 통행로 정비, 선착장 연장, 물양장 확장, 호안 도로 정비, 마을 시설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섬의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한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공도 위기에 놓인 작은 섬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영주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위해 소형 건설기계 면허 교육 지원
영주시가 농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대상 ‘3톤 미만 소형 건설기계 면허 취득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최근 농촌에서는 소형 굴착기 등 특수 농업기계 사용이 늘고 있지만, 무면허 운전이나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 위험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농작업 현장은 안전관리 체계가 취약해 체계적인 교육과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영주시는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고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교육 지원을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50명이며,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교육은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실제 농작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 운용 능력과 안전 수칙 중심의 실습 교육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소형 건설기계는 농지 정비, 자재 운반, 시설 유지 관리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되며 농업 현장의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사용 증가에 비해 안전 교육 기회는 부족해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백순이 농촌지도과장은 “농업 기계화가 확대될수록 안전 확보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교육과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교육 신청은 4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와 운전면허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