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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봄철 자살 예방 집중 홍보 기간 운영
산청군이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자살 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와 자살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보호가 일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라는 2026년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특히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위기 대응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게시판에는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 기관 정보를 게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산청군은 홈페이지, 전광판,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군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와 함께 산청군 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 사람들의 신호를 빠르게 알아차리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했다.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 모두가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지 전문기관에 상담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우울이나 불안 등 말하기 힘든 고민이 있다면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 또는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경북도, 영덕 산불 피해지에 '희망 나무 심기' 행사 개최
경상북도가 지난 3월 26일,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 산불 피해지에서 '희망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2025년 경북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산림 복원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당시 산불은 7일간 이어지며 9만9417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이날 행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도 군의원, 산림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심으며 산림의 소중함과 복원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목 행사를 넘어, 산불 피해 현장에서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 회복형 행사'로 진행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민들은 복구의 첫걸음을 함께하며 희망을 나눴다.경상북도는 이번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1만4283ha에 2142억원을 투입, 지속 가능한 '명품 숲'으로 복원할 계획이다.올해는 314억원을 들여 2090ha에 산벚나무, 상수리, 소나무 등 12종 424만 본을 심을 예정이다. 본격적인 산림 복구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산불은 한순간이지만, 숲을 되살리는 일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심은 작은 나무 한 그루가 내일의 푸른 숲이 되듯, 도민과 함께 산림을 복원해 다음 세대에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
영주시, 공공건축물 품질관리 강화…부실시공 '꼼짝마'
영주시가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부실 시공을 막기 위해 '2026년 제1회 공공건축물 품질검수'를 실시했다.시는 더이음 어울림센터 건립공사, 역세권 주차타워 건립공사, 수도사업소 건립공사 등 총 3건의 공공건축 사업을 이번 검수 대상으로 선정했다.이번 품질검수는 건축시공, 건축구조, 기계설비, 전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맡았다. 이들은 현장을 중심으로 시공 상태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 구조, 기계, 전기 등 각 분야별 시공 상태와 실내 마감 품질이다. 결함이나 하자 발생 우려, 품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공정 단계별 품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영주시는 총공사비 20억원 이상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진행한다. 골조공사 단계와 마감공사 단계, 총 2회 점검이 기본이다. 필요하면 추가 점검도 실시하는 등 전 과정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검수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한다.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사업부서와 시공사에 통보해 조치 완료 후 다음 공정이 진행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시는 앞으로도 주요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품질검수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제시, 청년 창업 기업 '세일즈-업 청춘 프로젝트' 본격 시동
김제시가 청년 창업 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한 '세일즈-업 청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김제시의 청년 지원 정책인 '김제 희망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3일까지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기업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주요 지원 내용은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과 지역 축제 연계 직거래 프로모션 지원이다.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청년 창업 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다.국내 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입점비의 70%가 지원된다. 국외 박람회의 경우 해외 현지 부스 입점비와 바이어 미팅 통역 서비스 등을 포함, 기업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김제청년축제와 같은 지역 행사와 연계한 직거래 장터 입점 및 운영비를 지원, 창업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꾀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창업 7년 이내 청년 기업이다. 다만, 타 지역 거주자도 사업 선정 통보일로부터 1개월 안에 김제시로 전입할 수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업 내용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 창업 기업이 지역을 넘어 국내외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판로 개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청년들의 꿈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월송동, 어르신 건강 책임지는 '건강드리미 월송' 본격 추진
공주시 월송동이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특화사업, '건강드리미 월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월송동은 의료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금흥2통 여자경로당에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건강드리미 월송'은 어르신들의 혈압과 맥박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별 건강 상태에 맞는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낙상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낙상 예방 교육과 더불어 낙상 방지 물품도 함께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한다. 월송동은 앞으로 관내 약 20여 개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건강 관리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방침이다.김상수 월송동장은 “이번 건강특화사업은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낙상 예방 교육과 물품 지원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함께 살피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창선면, 고사리 풍년 기원제로 축제 성공 염원
창선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사리 풍년을 기원했다. 지난 25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언포마을 별해로 광장에서 '제4회 고사리 풍년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선면민의 안녕과 고사리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나아가 제8회 창선고사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창선면 주민자치회와 창선농협을 비롯해 지역 내 여러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박세봉 창선농협조합장은 “이번 풍년기원제를 통해 창선 고사리의 풍년과 제8회 창선고사리축제의 성공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문권 창선주민자치회장은 “지역 기관 단체들의 협조 덕분에 고사리 풍년기원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다가오는 창선고사리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창선면민의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제8회 창선고사리축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창선 동대만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창선면은 이번 기원제를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을 위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남해군, 식목일 맞아 자연휴양림에 나무 심다
남해군이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남해군 자연휴양림 조성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 심기와 가꾸기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정석원 남해부군수를 비롯해 삼동면장, 남해군산림조합장, 삼동면 이장단, 임업단체, 새마을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편백나무와 수국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정석원 남해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을 가꾸고 보존하려는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이날 심어진 나무들은 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영주시, ㈜예성 착한가게 가입…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기대
영주시에 위치한 광고물 제작 전문 기업인 ㈜예성이 착한가게에 가입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영주시는 지난 26일 ㈜예성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 나눔 실천에 동참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는 예성 강점숙 대표와 정옥희 나눔봉사단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또는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업이다. ㈜예성은 영주시 106호 착한가게로 등록됐다. 특히 ㈜예성은 올해 2월부터 매월 5만원씩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30년 경력의 ㈜예성은 산업디자인 및 여성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은 곳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강점숙 대표는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영주시지회장도 맡고 있다. 지역 여성기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정근섭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준 ㈜예성에 감사를 표했다. 정 과장은 “이러한 따뜻한 참여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영주시는 앞으로도 착한가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
계룡시, 도시농업 시민 대상 '보행관리기 교육' 큰 호응
계룡시가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관리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농작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농장이나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교육 내용은 관리기 사용 이론, 안전 운전 방법, 밭갈이 및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이다.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특히 현장 중심 교육으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참여자들은 실제 장비 작동법을 익히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을 하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관리기 사용법을 알리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계룡시는 교육 이수자에게 센터 보유 관리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정원에서 식목일 의미 되새기다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행복정원’ 수선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운영위원, 곰두리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 주민 동아리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꽃을 심고 정원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식목일의 의미와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평소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복정원 가꾸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운영위원과 아이들이 함께 정원을 가꾸며 공동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한편, 복지관은 올해 1분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복지관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백욱현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7명이 참석하여 2분기 운영 계획과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행복정원이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다양한 녹색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행복정원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즐거움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화분을 전달하는 등 이웃 돌봄 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다. -
공주시 의당면, 어르신 정서 지원 위해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진행
공주시 의당면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26일, 청룡3리 경로당에서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의당거점캠프와 함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 것이다.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교류하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주시자원봉사센터가 어르신들의 정서 돌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의당거점캠프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 화분을 만드는 과정을 도왔다. 어르신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반려식물을 통해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정서적인 치유를 경험했다는 반응이다.오승종 의당면장은 "반려식물 가꾸기 활동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일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계룡시, 해빙기 맞아 모기 유충 집중 구제 나서
계룡시가 해빙기를 맞아 모기 유충 구제에 나섰다. 기온 상승과 함께 모기 개체 수 증가를 막고, 말라리아 등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함이다.시는 방역기동반을 편성, 저지대 취약지역의 우수관로와 물이 고인 곳 16곳을 집중 점검하고 약품을 살포했다. 특히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생물 살충제와 같은 친환경 약품을 사용, 안전성을 높였다.모기 유충 구제는 성충이 되기 전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식이다. 유충 1마리 방제 시 성충 500마리 이상 박멸 효과가 있어 여름철 모기 개체 수 조절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계룡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빙기 선제 방역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시민들에게도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유충 서식지 제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하동군, 주민 주도 귀농귀촌 유치로 인구 감소 위기 극복 나선다
하동군이 주민 주도로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는 '주민주도 귀농귀촌 행복마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도시민과 마을을 연결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이 사업은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5개 마을을 선정,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시민들이 마을의 삶을 직접 경험하며 하동군에 정착할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하동군은 꾸준히 귀농귀촌인이 유입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09명의 귀농귀촌인이 하동군에 정착, 이는 전체 인구의 4.5%에 해당하는 수치다. 하지만, 실제로는 같은 기간 791명의 인구가 감소하며 4만 명 선이 무너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인구 감소는 마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빈집이 늘고, 함께 일할 사람이 줄어들며, 서로 안부를 묻는 일상마저 희미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하동군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는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게 됐다.프로그램은 각 마을의 개성을 담아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4월 4일 악양면 성두마을의 '봄나물 잔치'와 횡천면 마치마을의 '영농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1년 내내 다양한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성두마을은 '1박2일 귀농귀촌체험'을 4월과 9월, 두 차례 운영한다. 봄에는 '봄나물잔치-봄나물 캐고 꽃구경하고 마을에서 하룻밤'을, 가을에는 '고향마을 별빛 아래' 프로그램을 통해 귀향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횡천면 마치마을은 고사리, 매실, 감 수확 등 계절별 영농체험과 함께 봄, 여름, 가을 마을 잔치를 열어 도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청암면 시목마을은 1957년부터 이어져 온 공동체 문화 '등계'를 중심으로 '한여름 밤 등불길 축제'를 개최한다. 악양면 입석마을은 '형제봉주막'을 무대로 '싱어게인 하동' 경연대회를 열어 도시민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옥종면 한계마을은 '연리지 소나무길에서 만나는 한계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을 알리고, 딸기 수확 및 잼 만들기 체험으로 지역 농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하동군 귀농귀촌센터장은 “마을이 스스로 사람을 부르고 맞이하는 방식이며, 참여한 도시인들이 그 마을로 귀농 귀촌하면 고향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마을마다 귀농귀촌지원센터 역할을 해서 인구 감소 위기를 넘어서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마을 주민들이 먼저 내민 손을 잡는 순간, 하동군은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는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요촌동 복지기동대, 100세 앞둔 독거노인에 '청정한 봄' 선물
김제시 요촌동의 한 독거노인이 복지기동대의 도움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지기동대와 함께 1927년생 고령의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치매로 인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오랫동안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찌든 때와 방치된 음식물로 인해 해충이 발생하는 등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 때문에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이에 요촌동 복지기동대가 나섰다. LH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노후된 싱크대를 전면 교체했다. 기동대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집 안 내부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이재호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을 보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송영애 요촌동장은 “백 세를 앞둔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힘써준 복지기동대원들과 적극 협조해 준 LH 관리사무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요촌동은 이번 봉사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어르신의 주거 위생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