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안정사에 '천년의 숲' 조성…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애기단풍, 애기동백, 꽃무릇 등 3,600주 식재…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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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통영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및 봄철 대형산불 예방 캠페인 개최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는 지난 26일 광도면 안정사 등산로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는 매년 식목일을 기점으로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공무원, 통영산림조합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애기단풍 100주, 애기동백 500주, 꽃무릇 3,000주 등 총 3,600주를 심었다.

시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벽방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안정사는 천년의 역사와 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명소다.

많은 시민이 등산과 산책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 시는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공간으로서 안정사의 가치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심는 한 그루의 나무는 기후 위기에 맞서는 실천이자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녹색도시를 가꿔나가겠으며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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