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드림스타트, 국악·양성평등 교육으로 따뜻한 가족애(愛) 나눠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 지역사회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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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공주시 드림스타트, ‘국악한스푼 문화향유 및 양성평등교육’ 참여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 드림스타트가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가정 7곳을 선정, '3GO프로젝트 및 시민 양성평등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가족 간의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부모와 함께하는 카페놀이'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에서 제공된 차와 쿠키를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어서 왕도심 국악문화향유거점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취향 커뮤니티에 국악 한스푼 떠넣는' 프로그램에 참여, 국악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국악 감상을 통해 참가자들은 전통 악기가 지닌 고유한 울림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음악을 경험했다.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었다. '시민 양성평등'을 주제로 젠더교육연구소 '젠더너머' 임난희 강사의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젠더 개념과 성폭력 예방, 그리고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평등한 관계 형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신체 건강을 위한 지원도 있었다. 본죽 비빔밥 월송점의 후원으로 마련된 영양죽 14팩과 간식이 전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업체의 전액 기부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현숙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지역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영양식 지원과 원데이 클래스, 카페놀이, 국악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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