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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여의도 등 서울 출근 ‘만원 버스’ 옛말 광명시 버스노선 신설 증차 ‘효과 뚜렷
광명시가 올해 추진한 버스 노선 신설 증차 정책이 여의도 구로 등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출퇴근길 혼잡도를 낮추는 데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정책 시행 전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퇴근 이용 수요가 많은 노선의 경우 혼잡도를 나타내는 재차율이 최대 62%포인트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재차율은 버스 수용 인원 대비 실제 탑승 인원 비율을 뜻하며 100%를 상회하면 승객이 가득 차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할 만큼 혼잡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시는 출근, 등교 등 버스 이용 수요가 가장 많았던 지난해 12월 첫째 주 오전 7시, 이용객이 많은 정류소를 기준으로 정책 시행 전후 각 노선 평균 재차율을 비교했다.우선 지난 3월 1일 각 2대씩 증차한 11-1번과 11-2번의 개선 효과가 뚜렷하다.증차 전 ‘연서도서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정류소 기준 재차율이 각각 117.7%와 131%에 달해 고질적인 혼잡을 빚었으나, 증차 이후인 3월 첫째 주 기준 평균 77.08%와 69%로 크게 감소했다.특히 11-2번은 62%포인트나 감소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시는 지난해 5월에도 각 노선을 4대씩 증차하며 버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대응해 올해 추가로 각 2대씩 증차했다.또한 출퇴근 시간에 평소보다 6회 이상 차량을 집중적으로 배차하며 평균 배차간격이 2분가량 단축되는 등 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지난 2월 23일 신설한 마을버스 광명02번의 운행 효과는 기존 노선인 광명01번의 수요 분산으로 증명됐다.광명02번 운행 이전 ‘팰리스필’정류소 기준 광명01번의 재차율은 116.3%이었으나, 광명02번 운행 이후인 2월 마지막 주 기준 평균 77.55%로 38.75%포인트 감소했다.새로 투입된 광명02번의 재차율 역시 68.78%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며 수요 분산 효과를 증명했다.이러한 성과는 재개발과 재건축 등 급격한 도시 구조 변화에 따른 교통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대응했기에 가능했다.특히 광명7동~여의도 구간의 11-1번 소하2동~철산역~여의도 구간의 11-2번 광명동 재개발 단지~광명사거리역~구일역을 잇는 광명02번 등은 시민 이동수요가 많은 서울 방면 핵심 노선인 만큼 시가 선제적으로 노선 조정과 신설에 나선 것이다.시는 향후에도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개발에 맞춰 교통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신규 노선 확충과 배차간격 단축 등을 통해 시민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대규모 개발로 도시가 급격히 변하고 있는 만큼, 교통 불편이 시민의 몫이 되지 않도록 시가 한발 먼저 움직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 변화를 놓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정교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온 가족 드론 체험 프로그램 '드림드론' 운영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 '드림드론'을 운영한다.청소년들이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배우고, 창의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드림드론'은 드론 스포츠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드론축구와 가족 참여형 활동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단순한 조종 체험을 넘어 코딩 드론, 레이싱 드론, 촬영 드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체험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참가 청소년과 가족들은 드론의 비행 원리와 고도화된 조종 기술을 배우고, 직접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며 창의적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다.특히 올해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우수청소년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드론쇼 프로젝트 'THE GREAT SKYMAN'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들은 코딩 기술을 활용해 직접 드론쇼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프로젝트형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안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드림드론 활동이 청소년과 가족 간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지역 내 가족 드론축구단 운영 등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운면, 마을로 찾아오는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운영
양평군 청운면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을 삼성1리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운면 삼성1리와 도원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행사에는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인지선별검사 결핵검사 혈압 혈당 측정 우울증 선별검사 등 기초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또한 발마사지 이동세탁 칼갈이 복지상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고령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아울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달리는 짜장차’가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짜장면을 제공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마을에서 편하게 건강을 확인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이웃들과 함께 식사까지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황경구 청운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동시에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협력체계 구축 논의
안성시는 지난 3월 17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평생학습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올해부터 연 2회 운영으로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및 연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의장 선출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평생교육 관련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특히 평생학습 어울림 실무협의체 운영과 공도1초 중 통합운영학교 내 평생학습관 조성 운영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안성시는 평생교육협의회를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 운영하여 평생교육 운영의 내실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시흥시 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위한 든든한 거점 마련
시흥시 자율방재단이 체계적인 운영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지난 3월 18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이날 개소식에는 자율방재단 관계자뿐 아니라 20개 동 대표,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현판 제막식과 사무실 둘러보기,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자율방재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이번 사무실 개소는 자율방재단이 평소에도 시민들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과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앞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자율방재단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시흥시, 어르신 혈관 건강 위한 '은빛 혈당 한상' 프로그램 운영
시흥시가 어르신들의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1일부터 어르신 대상 영양 교육 프로그램 ‘은빛 혈당 한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관리가 필요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센터 영양교육실에서 진행된다.‘은빛 혈당 한상’은 심혈관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에서는 나트륨과 당 섭취를 줄이는 방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저염 저당 조리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단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혈압과 혈당 관리, 만성질환 악화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은 총 2기로 운영되며, 각 기수별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수별 8명씩, 총 16명을 모집하며, 3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을 시작한다.참여 대상은 혈압 또는 혈당이 기준치 이상인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나트륨과 당 섭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식사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식이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시는 저염 저당 식단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양평군, 4시간 내 정보시스템 복구…재난 대응 체계 본격 가동
양평군이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행정 서비스 중단을 막기 위한 정보시스템 재난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전산실 화재나 해킹 등 예측 불가능한 위협에 대비해 ‘양평군 정보시스템 종합 재난 방지 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이번 계획은 비상 상황 발생 시 행정망 기능을 유지하고, 핵심 데이터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구하는 데 중점을 둔다.양평군은 데이터정보과를 총괄 부서로 지정하고, 위기 상황별 4단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관심’부터 ‘심각’까지 상황별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갖춘 것이다.특히 시스템 장애 발생 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시간 이내에 서비스를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데이터 손실은 최대 1시간 이내로 복구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스템 관리 업체와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3월 24일에는 핵심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백업 데이터 복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실제 장애 상황을 가정한 복구 훈련을 통해 데이터 복구 절차를 숙달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과 점검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군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양평군은 앞으로 시스템 중요도에 따른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통신 장애에 대비한 예비 회선 확보 등을 통해 연중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시흥시, 재생에너지 확대로 시민·기업 에너지 비용 부담 낮춘다
시흥시가 국제 유가 및 에너지 가격 변동성 증가에 따라 시민과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 원을 확보,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에너지 자립 기반을 다지고 시민들의 전기 및 난방 요금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 내 주택, 공공시설, 산업시설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동시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내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을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최대 60개소, 태양열 3개소, 지열 7개소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비 추경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햇빛을 전기로 전환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태양열 설비는 온수를 생산하여 가스 등 연료비 지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지열 설비는 땅의 일정한 온도를 활용해 냉난방에 필요한 연간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양순필 환경국장은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과 기업의 에너지비용 안정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에너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에너지 가격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에너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안성시, 2026년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접수 시작
안성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청을 3월 30일부터 받는다.이번 사업은 부모와 따로 사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 대상이다.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24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청년 본인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실제 납부하는 월세 범위 안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지급된다. 임차보증금이나 관리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생애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다만 주택 소유자인 부모나 형제 등 2촌 이내 친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실에 여러 명이 거주하는 형태의 전대차 계약자, 기존 월세 지원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에서 24회 모두 지원받은 경우도 신청이 불가능하다.신청 시에는 임대차 계약서, 월세 이체 내역 등 관련 증빙 서류와 함께 소득 재산 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입금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안성시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대상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홈페이지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5월 29일까지다. -
양평군, 전국 최초 도서관 기반 학습공간 '양동 꿈 아지트' 개소
양평군이 전국 최초로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공공형 학습공간, '양동 꿈 아지트'를 양동도서관 3층에 개소했다.지난 18일 열린 개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학부모,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해 '양동 꿈 아지트'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기념촬영, 현판 제막식,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양동 꿈 아지트'는 '양동 미래인재 이음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지역 교육 기반을 활용,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예체능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의 외부 유출을 막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양동 꿈 아지트'에서는 피아노, 미술, 태권도, 인문 독서, 학습 코칭 등 5개 프로그램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총 11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주목할 점은 학교 교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학습 코칭 프로그램과 지역 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이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 꿈 아지트가 아이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배움의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평군은 '양동 꿈 아지트'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고, 학생 중심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
대야동, 취약계층에 사랑 담은 김치 전달…'복날이 온다' 사업 순항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날이 온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위기 및 취약 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협의체는 지난 3월 18일, 정성껏 준비한 계절 김치를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복날이 온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계절 김치뿐만 아니라 보양식도 지원하며 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등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고독사 위험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연결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김근선 공공위원장은 “고독사 우려 가구와 위기 취약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영숙 민간위원장은 “봄비가 내리는 날, 올해 ‘복날이 온다’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지역 곳곳을 살피며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안양시의회, 전국 최초로 수어통역 조항 신설…농인 사회는 '반쪽짜리' 평가
안양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회의 규칙에 수어통역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하지만 농인 사회에서는 '반쪽짜리 성과'라는 아쉬움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12일, 안양시의회는 제309회 임시회에서 수어통역 조항을 담은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의결했다. 현재 전국 지방의회 중 회의 규칙에 수어통역 관련 규정을 둔 곳은 4곳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들 의회는 별도 조항이 아닌 중계방송 관련 규정에 수어통역을 포함하고 있다.이번 개정으로 안양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수어통역 조항을 독립적으로 신설했다. 그러나 농인 사회의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도현 의원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당초 발의안에는 수어통역 의무화와 시정질문 등 발화자 수에 따른 수어통역사 복수 배치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의무 규정은 임의 규정으로 바뀌었고, 복수 통역사 배치 조항은 삭제됐다는 것이다.김 의원은 "상위법인 한국수화언어법은 국가와 지자체가 농인에게 수어통역을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한다"며 "안양시의회가 2023년부터 수어통역사 복수 배치에 어려움이 없음을 확인했음에도 제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현영옥 안양시수어통역센터장은 시정질문 상황에서 1명의 통역사가 모든 내용을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발화자가 2명 이상인 경우, 복잡한 내용과 낯선 단어가 빠르게 오가 1명의 통역사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농인 입장에서도 발화자 구분이 어려워 즉각적인 내용 이해가 어렵다는 것이다.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 박순임 회장은 시의회의 미온적인 태도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 회장은 "2022년 한국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시의회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는 소극적인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어통역 개선을 위한 농인 사회의 요구가 커지는 만큼, 안양시가 장애인 권익 향상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김도현 의원은 지난 4년간 수어 활성화 조례 제정,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 개최, 수어방송 예산 확대 등 농인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
안성시, 2026년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안성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시작하고, 4월 6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이번 열람 및 의견 제출은 공시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시민들은 안성시의 주택 가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얻게 된다.열람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20일간이다. 안성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징수과, 각 읍 면 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다.안성시는 제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 최종 공시 가격은 향후 조세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가 안성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시흥시, 산업단지 RE100 확산 지원…스틸랜드 태양광 모델 주목
시흥시가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특히 시화산업단지 내 '스틸랜드 태양광 발전사업'이 산업단지 에너지 전환의 성공적인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스틸랜드 태양광 발전사업은 스틸랜드 관리단과 민간사업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12.6MW 규모의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축, 철강 유통 소상공인이 입주한 건물 지붕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이다.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스틸랜드 태양광발전소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약 16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7천 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생산된 전력은 데이터센터와 바이오기업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기업의 RE100 이행을 돕는 산업단지형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로 평가받는다.주목할 점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얻는 '햇빛소득'을 산업단지에 재투자하는 구조라는 점이다.그동안 장기수선충당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단지의 노후 시설 정비와 기반 시설 개선에 발전 수익을 활용할 계획이다. 관리비 절감은 물론 산업단지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3월 11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직접 시화산업단지 스틸랜드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다른 단지에서도 스틸랜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사업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기업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시는 스틸랜드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을 장려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유휴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과 기업 RE100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