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종 서구의원, "서구 출산 정책,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신도시 개발로 젊은 인구 유입되는 서구, 선제적 정책 대응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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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의원, "출산 돌봄 정책,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인천서구 제공)



[PEDIEN]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의원이 서구의 출산 돌봄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20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에서 이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이 심각한 저출생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2025년 기준 잠정 합계출산율이 0.8명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인구 감소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임을 강조했다.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의원은 서구의 특성에 주목했다. 청라, 검단 등 신도시 개발로 젊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대표적인 인구 증가 지역이라는 것이다. 출산 가능 인구가 집중된 지금이 정책 대응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돌봄 인프라 문제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보육실태조사에서 돌봄 필요시간과 실제 이용시간 간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돌봄 공백이 구조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꼬집었다.

서구 분구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서해구와 검단구 체제로의 행정체계 변화에 따라 출산 양육 정책 또한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이날 구정질문에서 이 의원은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추이와 정책 목표, 돌봄 인프라의 수요 대비 적정성, 분구 이후 출산 양육 정책의 중장기 계획 수립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은 "서구는 대한민국에서 인구 증가 가능성이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라며 "출산 정책은 복지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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