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시 최초로 청년 1인가구 냉난방비 지원 결정

공공임대 거주 청년 600명에게 1인당 10만원 일괄 지급…생활 위기 청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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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시 최초 동작구, 청년 1인가구 냉난방비 지원 (동작구 제공)



[PEDIEN]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청년 1인가구 냉난방비를 지원한다.

구는 관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 600명이다. 1인당 10만원의 일시금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동작구 소재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공과금 체납, 전세사기 피해, 실직, 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를 겪는 생활 위기 청년에게 우선 지원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넘을 경우 우선순위 대상자를 먼저 선정한다. 이후 일반 청년 1인가구 신청자를 무작위 추첨으로 뽑을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4월 17일 동작구청 누리집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대상자는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지급은 5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홀로서기를 하는 청년들에게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자립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청년청소년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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