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6년 어르신 병원 동행 사업 본격 확대…원스톱 의료 지원

자원봉사센터,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병원 방문 전 과정' 밀착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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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2026 ‘병원동행사업’ 본격 운영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 계양구가 2026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병원동행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동행매니저가 병원 방문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병·의원급 의료기관 방문 시 진료 접수, 키오스크 수납, 처방약 수령, 안전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1회 이용 시 최대 8시간까지, 월 4회 이내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2022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했다. 매년 800여 명의 어르신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6년부터는 서비스 이용 시 병원동행매니저에게 신분증을 제시하는 본인 확인 절차가 도입된다.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정 수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휠체어 사용 등 거동이 매우 불편하거나 유사 복지 서비스를 이용 중인 대상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 돌봄 문제를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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