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천 불법행위 근절 위해 집중 단속 나선다

계양천 등 55개 하천 대상, 불법 경작 및 무단 점유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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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하천불법행위 점검



[PEDIEN] 김포시가 하천 구역 내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불법 경작과 가설 건축물 설치로 인한 하천 기능 저해와 재해 위험을 막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 것이다.

지난 18일, 이석범 부시장은 계양천 수해상습지 공사 부지를 방문해 하천 구역 내 불법 경작 및 가설 건축물 무단 점유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농번기철 하천 구역 내 경작 등 불법 점용이 증가하는 만큼, 적기에 집중적인 단속을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김포시는 하천 불법 행위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이 전담 조직은 김포시 내 하천 및 소하천 5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봉성포천, 나진포천, 계양천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불법 행위 적발 시 1차적으로 원상복구 명령을 내려 자진 철거를 유도할 예정이다. 만약 명령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조치에도 불응할 시에는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까지 고려하고 있다.

재발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시와 하천불법행위 감시반이 합동으로 출장 조사를 진행한다. 정비 이후에도 일일 집중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여 상시 단속 체계를 구축, 불법 행위 재발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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