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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교육지원청이 최근 딥페이크와 성 착취물 등 청소년 일상을 위협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개최된'제17회 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에서 도출된 핵심 안건을 구체화한 첫 번째 결실로 용인시의 양성평등기금과 교육지원청의 전문성을 결합한'민관 협력형 안전망'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초등] 체험으로 배우는'찾아가는 성인권 교육'오는 5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사춘기 보드게임'등 체험형 교구를 활용해 흥미를 높였다.
특히 최근 저연령화되는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 예방에 집중해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주력한다.
[중 고교] 사례 중심'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중 고등학생 약 4500명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성범죄가'장난'이나'호기심'이 아닌 명백한'범죄'임을 인식시키는 데 방점을 둔다.
교육은 일상 속 젠더 기반 혐오 표현 점검 디지털 공간 내 위험 신호 식별 피해 발생 시 실전 대응 기술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참여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교육 효과를 넓히기 위해 오는 3월 27일 수지구청 일대에서 시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민관 합동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9월 양성평등 실천 주간에는'디지털 클린 스쿨'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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