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올림픽공원, 39억 들여 실내 배드민턴장 개관

오래된 야외 시설 탈피,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 즐긴다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수원시, 올림픽공원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식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 올림픽공원에 새로운 실내 배드민턴장이 문을 열었다. 20일, 수원시는 권선구 권선동에서 '올림픽공원 실내배드민턴장' 준공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오랜 숙원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셈이다. 1993년 야외 시설로 처음 조성된 올림픽공원 배드민턴장은 그동안 안전 문제와 편의 시설 부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새롭게 문을 연 실내배드민턴장은 지상 1층, 연면적 988㎡ 규모로 코트 5면을 갖췄다. 샤워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을 추진했다.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와 시 예산을 합쳐 총 39억 원을 투입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시설이 열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이제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시민들이 운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이번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