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학생 맞춤형 1:1 독서 코칭 효과 '톡톡'

문해력·사고력 향상에 도움…참여 학생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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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동대문구, ‘1:1 독서코칭’ 으로 달라진 아이들… "책 읽는 습관이 생겼어요" (동대문구 제공)



[PEDIEN] 동대문구가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1:1 독서 코칭'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맞춤형 코칭을 통해 독서 습관을 기르고 문해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책 읽기가 더 재미있어졌다", "자기 전 독서 습관이 생겼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긴 글도 자연스럽게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실제로 동대문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70명을 대상으로 총 367회의 독서 코칭을 운영했다.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7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지도를 넘어 읽기, 토론, 글쓰기까지 연계된 통합형 독서 활동으로 구성된다. 회차별 50분 수업을 통해 학생의 독서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교재를 활용한다. 전문 강사가 학생별 맞춤 커리큘럼을 적용해 학생들의 이해력뿐 아니라 사고력과 표현력까지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동대문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한다. 올해는 약 100명을 대상으로 총 500회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독서는 학습의 출발점이자 사고력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1 맞춤형 독서 코칭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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