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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함께해요 결핵ZERO' 캠페인…결핵 예방 주간 운영
인천시가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 동안 '함께해요 결핵ZERO'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과 예방 수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결핵은 1882년 로버트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세계 결핵의 날은 결핵균 발견 100주년을 기념하며 결핵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국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인천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군·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학교,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에 포스터와 배너를 게시하고, 시 누리집을 통해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결핵 예방 교육과 찾아가는 결핵 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특히, 인천시는 지역사회 내 잠재되어 있는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결핵 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통해 9명의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했다.WHO에 따르면 한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결핵은 고령 인구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발병률이 높다.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한다.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 부진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2주 이상 기침하면 검진받기 등 생활 속 예방 수칙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고양시, 콘서트 연계 관광 '고양콘트립'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
고양시가 콘서트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 '고양콘트립'을 선보인다. 글로벌 팬덤의 수요에 발맞춰 스타, 미용, 미식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관광 코스를 제공, 공연 전후 시간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도시를 경험하도록 설계됐다.'고양콘 스타코스'는 일산 출신 글로벌 스타의 추억이 깃든 명소들을 연결한 감성적인 여행 코스다. 팬들과 함께 만든 대형 벽화가 있는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시작해 일산호수공원, 밤리단길,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으로 이어진다. 공연을 위해 방문한 도시가 스타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특별한 여행지로 변모하는 경험을 선사한다.'고양콘 뷰티풀코스'는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라페스타 일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피부관리, 헤어, 네일 등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 올리브영과 다이소 매장을 중심으로 쇼핑 동선도 제공한다.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충족시킬 계획이다.'고양콘 푸드트립'은 밤리단길을 중심으로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미식 투어 코스다. 공연 관람객들은 공연 전에 밤리단길에서 감성적인 미식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자녀의 공연을 기다리는 부모들은 일산 가로수길이나 원마운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공연 후에는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선을 안내, 체류 시간 확대와 소비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시는 '고양콘트립' QR코드를 제작, 홍보 영상과 리플렛 등에 삽입하여 관련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킨텍스와 아쿠아플라넷 일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등 공연장 인근의 복합문화시설도 방문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예정된 BTS 월드 투어 기간 동안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고양콘트립'을 통해 공연 관람객들이 고양시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시,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집중 검사… 지하철도 포함
인천시가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159곳의 실내 공기질 오염도 검사에 나선다.이번 검사는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중점관리시설 119개소와 대규모점포, 실내주차장 등 자율관리시설 38개소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인천지하철 1, 2호선도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특히 지하철은 혼잡 시간대와 비혼잡 시간대를 구분해 법정 기준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검사 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등 총 6개 항목이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기준으로, 기준을 초과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가 내려진다.지난해 인천시는 다중이용시설 16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조사했다. 그 결과 평균 농도는 미세먼지 33.6, 초미세먼지 18.4, 이산화탄소 586ppm, 폼알데하이드 22.1, 일산화탄소 1.3ppm, 총부유세균 209CFU로 나타났다.2026년부터는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대규모점포 및 학원 등에 적용되는 초미세먼지 유지기준이 기존 50 이하에서 40 이하로 강화된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관리와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인천시는 올해 개정된 실내공기질 관련 법령을 반영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관리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법적 기준과 시설별 관리 요령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시설 관리자들이 자율적으로 실내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에 배포될 예정이다.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요코하마 성공적 도시재생, 인천 내항 재개발에 해법 제시
인천연구원이 요코하마시의 도시공간정책 변화 및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에 시사점을 던졌다. 요코하마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인천 내항 개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이다.요코하마는 인천과 유사한 역사적, 지리적 배경을 가진 도시로, 임해 도심부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유치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연구는 요코하마 임해 도심 공간정책의 특성과 실천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요코하마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한 배경에는 1960년대 중반부터 추진된 6대 사업과 미나토미라이21 개발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요코하마시는 도쿄 의존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자립적인 도시 구조를 구축하고자 했다. 장래 요코하마를 상징하는 임해 도심 육성이 필요하다는 명확한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요코하마시는 도심 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6대 사업을 추진했다. 지하철망 정비, 고속도로망 확충, 베이브리지 건설 등이 포함된 6대 사업은 대부분 90년대에 완료됐다. 이는 미나토미라이21 개발의 토대가 됐다.미나토미라이21 프로젝트가 60여 년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요인은 SOC 등 공공 부문의 과감한 투자와 명확한 비전 제시였다. 시민들의 지지 속에 정치적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사업이 추진된 점이 주효했다.특히 요코하마시는 사업 실현을 위해 개발에 필요한 부지 확보에 주력했다. 10여 년간 민간과의 협상을 통해 기업들에게 이전적지 제공 등 충분한 대안을 제시하며 합의를 이끌어냈다.또한, 업무, 상업, 문화 중심의 당초 목표를 유지하며 개발을 추진했다. 공공이 수립한 개발 계획에 대한 민간 주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조상운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천내항재개발사업 등 임해도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은 시민의 지지 속에서 분명한 목적과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기적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공이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조 위원은 또 "기업이 왜 나가고 들어와야 하는지에 대한 명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이 요코하마의 사례를 교훈 삼아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동작구, 고3 학생부 '맞춤형 더블체크'…수시 합격률 제고 나선다
동작구가 고3 수험생들의 대학 입시, 특히 수시 전형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학생부 밀착 케어 프로그램인 '맞춤형 더블체크'를 운영한다.관내 고3 수험생 중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50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생부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맞춤형 더블체크'는 3단계 밀착 케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직 입학사정관이 학생부 서류를 정밀 진단하고, 현직 교사가 그 결과를 반영하여 실현 가능한 학생부 강화 전략을 컨설팅한다.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인 실행을 통해 합격권 학생부를 완성하게 된다.1단계에서는 이석록, 이대희 전직 입학사정관이 객관적인 합격 지표를 기반으로 학생부 서류를 교차 진단 및 평가한다. 2단계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1단계 피드백을 바탕으로 1:1 입시 전략 상담을 진행한다.상담 과정에서는 특정 과목 수행평가나 독서 활동 심화 방법 등을 컨설팅하고, 학생의 희망 전공과 개인별 강점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동작구는 이번 사업이 수험생들의 수시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 입시 지원 서비스의 신뢰도 및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신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동작구청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홍보 포스터 정보무늬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확정 여부는 신청자에게 개별 알림톡으로 안내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막막한 입시 제도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린 입시 전략을 설계하고 꿈꾸는 대학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지난해 방역 인프라 확충…감염병 대응 '총력'
경기도가 지난해 역학조사관 전문성 강화와 시군 방역 인력 확충을 통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신종 감염병은 물론 생물테러에 대비한 훈련도 진행했다.도는 감염병 대응의 핵심인력인 역학조사관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시군 방역관 확충에도 힘썼다. 현재 도내 역학조사관은 총 108명이다. 2024년 6월 18명이었던 방역관은 지난해 12월 41명으로 늘어 모든 시군에 배치됐다.방역관은 감염병 발생 지역에서 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할 권한을 가진다. 감염병 관련 분야 경험이 풍부한 5급 이상 공무원 중에서 임명한다.도는 역학조사관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도교수와 1:1 교육 자문 체계를 운영했다.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 것이다. 또한 5개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시군 간 감염병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기관 간 협력도 빼놓을 수 없다. 도는 31개 시군 보건소,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경기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를 매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과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도는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수도권질병대응센터, 보건소, 경기남부경찰청 등 72개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 현장훈련도 진행했다.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025년 감염병 대응 인프라 강화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시군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도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과 협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
경기도, 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에 34억 투입...취업 연계까지
경기도가 자동차산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 안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4억 원을 투입, ‘2026년 경기도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80%와 도비 20%로 이루어진다. 경기도는 자동차산업을 지역 제조업의 핵심으로 보고,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미취업자, 자동차 관련 중소·중견기업, 그리고 재직 근로자다. 특히 기존 자동차산업뿐만 아니라 미래차 부품 산업 관련 업종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점이 눈에 띈다.이번 사업은 크게 6가지 세부 사업으로 나뉜다. 구직자 취업 연계, 구직자 교육 훈련, 신규 입직자 지원, 재직 근로자 지원, 기업 지원 및 컨설팅, 통합 일자리 거버넌스 운영 등이다. 채용부터 시작해 정착, 고용 유지, 기업 경쟁력 강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사업을 총괄하며, 각 세부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이 맡는다. 경기도는 맞춤형 채용 지원과 산업 맞춤형 교육 훈련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서갑수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지역 주도로 설계·추진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동차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와 구직자의 취업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경기도 주력 제조업의 일자리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약 1600명 규모의 고용 창출 및 유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 현장 컨설팅과 생산 근로환경 개선 지원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채용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
안산시 성포도서관, 가족 독서 인증제로 문화 꽃피운다
안산시 성포도서관이 가족의 일상에 책을 더하는 '독서가족인증제'를 10월까지 운영한다.올해 21회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포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참여 대상은 만 6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안산시 가족이다. 6월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족은 연령에 맞는 기록장을 받아 가족과 함께 독서 후 느낀 점을 기록하면 된다.독서기록장은 10월 21일까지 신청 도서관에 제출해야 한다.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 독서가족 8팀을 선정한다. 최우수 가족에게는 인증패, 우수 가족과 장려 가족에게는 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가족 간의 대화가 줄어드는 요즘, 자녀와 부모가 함께 독서하며 책으로 소통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성포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을 도서관에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
고양시, ‘악성민원 대응 전문가’ 도입해 직원 보호 나선다
고양특례시는 폭언 폭행 등 고질적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대응 전문가’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민원인 위법행위 발생 현황은 2024년 25건에서 2025년 74건으로 약 200% 증가했다.이에 시는 고질적 악성민원을 대응 전문가가 전담 관리하고 법적조치까지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기존에도 악성민원 대응체계와 지원제도 등을 운영했지만,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경찰조사 등 과정에서 직접 대응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컸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검토 중인 악성민원 대응 전문가는 악성민원과 관련된 절차를 전담하는 원스톱 해결사로 운영될 예정이다.악성민원 발생 시 피해직원이 전화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악성민원 대응 전문가가 현장에 출동해 중재하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법적조치와 사후관리 등을 전담한다.이를 통해 직원들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업무에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악성민원 대응 전문가의 구체적인 역할은 악성민원인 상담 위법행위 증거자료 검토 고소 고발장 작성 및 수사기관 조사 동행 등이 있다.또 직원 교육은 물론 인허가, 단속 업무 등 악성민원에 취약한 부서를 대상으로 방문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정당한 권리는 존중하되, 폭언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면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되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직원 의견 수렴과 세부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악성민원 대응 전문가를 운영할 계획이다. -
영등포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 '샐러디아 대림점' 개점
영등포구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샐러디아 대림점'을 개점했다.대림1동에 위치한 이 샐러드 가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샐러디아 대림점'은 샐러드, 샌드위치, 포케, 건강 음료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간편함과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문을 연 '샐러디아 대림점'은 영등포시니어클럽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어르신 11명이 5개 조로 나뉘어 주 2~3회 근무하며 음식 조리, 고객 응대 등 매장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쿠팡이츠, 땡겨요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판매도 병행한다.지난 6일 열린 개업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손맛이 담긴 샐러디아 대림점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영등포구는 '샐러디아 대림점'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현재 총 70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433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백반집 '인생100반'과 '수리뚝딱 영가이버' 등이 있다. -
은평구, 어린이 환경 교육 영상 '지구를 지키는 모아맨' 배포
서울 은평구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영상, '지구를 지키는 모아맨'을 제작해 배포한다.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쓰레기 문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영상이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등장시켜 교육 효과를 높였다.영상은 아이들이 어지럽혀진 놀이방을 청소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모든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마구 담으려는 아이들 앞에 '모아맨'이 나타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준다.모아맨은 아이들과 함께 비닐, 종이류, 플라스틱 등을 분리수거 상자에 담는 과정을 보여주며 '쓰레기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영상을 통해 분리배출만 제대로 해도 쓰레기양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번 영상은 은평구 홍보담당관에서 제작했다.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에 배포하여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은평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영상이 아이들뿐 아니라 구민 전체가 쓰레기 감량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개별주택·공동주택 공시예정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4월 6일까지
구로구가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주택, 공동주택 공시예정가격과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시작한다.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열람은 부동산 소유자에게 중요한 기회다. 주택 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과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열람 대상은 표준주택을 제외한 개별주택 1만642호와 구로구 관내 토지 3만4079필지다. 공동주택 공시예정가격 역시 같은 기간 동안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구로구청 재산세과, 해당 주택 소재지 동주민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가격이다.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가격에 의견이 있다면 4월 6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에는 의견 제출 사유와 적정 의견가격을 기재해야 한다.온라인 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구청 담당 부서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우편 제출은 4월 6일자 소인분까지 인정된다.구로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주택과 토지의 특성, 인근 주택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할 계획이다. 재조사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구로구 관계자는 "열람 기간 동안 제출된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공정하고 정확한 가격이 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개별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 개별공시지가는 의견제출 절차 등을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주택, 공동주택 공시예정가격 관련 사항은 재산세과, 개별공시지가 관련 사항은 구로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
성북복지재단, 자원봉사 운영위원회 출범…생활 밀착형 봉사 기반 다진다
성북복지재단이 성북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운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6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이번 운영위원회는 성북구 자원봉사가 구민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재단은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다.이날 위촉된 신규 위원은 총 8명으로, 자원봉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성북구 자원봉사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진경 위원장은 “성북구 자원봉사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윤재성 이사장은 “위원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성북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자원봉사가 주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정착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금천구,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 정보 한눈에…절세 기회 잡으세요
금천구가 납세자들을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 정보를 공개했다. 봄철 세금 신고 기간을 맞아 납세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활용하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남은 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간단하며, 한번 신청하면 다음 해 1월에 별도의 신청 없이도 연납 고지서가 자동으로 발송된다.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이다. 금천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신고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세무서와 협력하여 원스톱 전자신고 서비스를 제공,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전자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양도소득세 관련 서비스도 눈에 띈다. 양도소득세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통해 서면 신고 시 세무서 방문자가 지방소득세 신고 안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무서에 비치된 신고서 접수함을 이용하면 국세와 지방세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주민세 정기분 절약 팁도 있다.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의 경우,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함께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금천구는 고령자 등 더 많은 납세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금천구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