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월곶면, 3.22 만세운동 기념식 개최… 독립 정신 기리는 뜻깊은 시간

김포 최초 만세운동 유적지에서 열려… 김병수 시장, 선열의 숭고한 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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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만세운동 기념식 사진



[PEDIEN] 김포시 월곶면에서 3.22 만세운동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월곶면 포내리 월곶군하장터 3·22 만세운동 유적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독립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시장은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호국정신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월곶면은 김포 지역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이 시작된 역사적인 장소다. 1919년 3·1운동 당시 이화학당 학생이었던 이살눔이 독립선언서를 월곶면 군하리 일대에 배포하며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당시 군하장터와 면사무소 앞에서 독립 만세를 외쳤던 용감한 시민들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다.

월곶3·1정신선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위계민 월곶면장, 유관기관 관계자, 독립운동가 유족,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추모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김병수 시장은 기념사에서 “월곶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김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선열들의 희생과 용기를 가슴에 새겨, 그 숭고한 뜻을 많은 시민들이 기억하고 호국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곶면은 3·22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1984년 12월 ‘월곶면민 3·22 만세운동 유적비’를 세우는 등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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