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대한지역아동센터 '희망의 빛, 감사의 밤' 개최…모범 학생 격려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대한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와 함께한 따뜻한 연말 행사 개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에서 대한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희망의 빛, 감사의 밤' 행사가 지난 18일 평내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의 성장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한지역아동센터와 평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시의원, 노진국 평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학부모, 종사자, 주민 약 15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학생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총 36명의 아동이 화도새마을금고, 평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대한사회적협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학업 지원을 받았다. 또한, 아동 발표회가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다.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