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새길협동조합, 취약계층 위해 2천만 원 쾌척

6년간 꾸준한 나눔 실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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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부천시 시청



[PEDIEN] 부천새길협동조합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천만 원의 성금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범박동, 옥길동, 괴안동, 역곡3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각 5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부천새길협동조합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대성 부천새길협동조합 대표와 각 동의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들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2016년 설립된 부천새길협동조합은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전문 업체다. 설립 이후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사회복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 1천만 원, 2022년과 2023년 각 1천5백만 원, 그리고 올해는 총 3천2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김대성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부천새길협동조합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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