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중심의 치매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하반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상반기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건소, 공공기관, 민간자치 운영위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 행정,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치매 예방, 인식 개선, 돌봄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운영위원회는 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평택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더욱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치매안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