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광주시는 2026년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사회 진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2일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 후 등록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을 확정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6년 1월 5일부터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예비 교육에서는 청년 취업 특강, 민원 응대 요령, 근무 시 준수사항 안내 등 공공기관 근무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이수 후에는 광주시청,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등 지역 내 공공기관 부서에 배치되어 4주간 근무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은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방세환 시장은 “대학생 일자리 DREAM-UP은 청년들이 공공기관 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시 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은 광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으로,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