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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GKL 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GKL 관광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여 전국 단위의 문화·관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전국 지역관광 전담기관과의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12월 16일에 진행되었으며, 수도권, 제주권, 전라권, 강원권, 경상권 등 전국 8개 지역 관광 전담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특히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수도권 지역 관광 전담기관 중 유일하게 GKL 사회공헌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무장애 관광 지원,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사회공헌 가치 확산 등 다양한 공익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역 네트워크 연계 및 매칭 사업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26년 주요 사업 공유와 기관별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회원 기관 간의 친목을 다졌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GKL 관광 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문화·관광 분야의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여 여주시 문화·관광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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