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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가 읍면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손을 잡았다.
이천시는 이천시청소년재단과 함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읍면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 읍면지역 청소년들이 겪는 교육 및 체험활동의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국내외 교류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제 청소년 교류 및 탐방 활동, 진로 탐방, 대학 탐방, 진로 드림 캠프 등 다양한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읍면 지역 청소년 육성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협력 사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읍면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더 넓은 세상에서 꿈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이천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하여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2027년부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본격적인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천시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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