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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미추홀구청어린이집 원생들이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을 숭의4동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이들이 가정에서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통해 마련된 30만7440원은 숭의4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방윤미 미추홀구청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소중한 기금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숭의4동 관계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추홀구청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의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사랑의 저금통' 전달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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