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고동, '관고사랑방 출동대' 운영…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이천시 관고동, 저소득층 30가구에 겨울 이불 지원하며 복지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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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관고동, 2025년 마을복지사업 ‘관고사랑방 출동대’운영…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마을복지사업 '관고사랑방 출동대'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몸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불을 지원받은 주민들은 난방비 부담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한 이불을 직접 전달받아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은 기온 변화에 더욱 민감하므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모든 주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고사랑방 출동대'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촘촘한 마을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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