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제일고 학생들과 만나 청소년 정책 논의

학생 건의사항 청취, 시정에 적극 반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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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여주시, 여주제일고 학생과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 개최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가 여주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월 18일, 여주제일고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학생 25명과 교직원, 시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학생들과 만나 학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들은 학교 시설 개선, 통학버스 운영 지원,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학생들은 시내버스 배차 간격 조정, 태평리 인근 보행환경 개선, 기숙사비 및 식비 지원 등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여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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