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남양주 낙농축산계, 2만 팩 우유로 따뜻한 겨울 선물

소외된 이웃 향한 따뜻한 마음, 5년째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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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 ‘사랑의 나눔행사’진행 (남양주시 제공)



[PEDIEN]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가 19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멸균우유 2만 팩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후원 물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 관계자,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기념 촬영 후 시장 집무실에서 차담회를 가지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우유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서울우유협동조합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시에서도 농가와 기업, 복지 현장이 함께하는 상생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는 2019년부터 남양주시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에 멸균우유를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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