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면 김성섭 씨, 6년째 백미 기탁…나눔으로 따뜻한 연말

소외된 이웃 위한 꾸준한 사랑 실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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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천면 부평2리 주민 김성섭, 연말 맞아 ‘사랑의 쌀’60포 기탁 (여주시 제공)



[PEDIEN] 강천면에 따뜻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부평2리에 거주하는 김성섭 씨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60포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성섭 씨의 선행은 올해로 6년째 이어진 꾸준한 봉사다. 평소 소외된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매년 쌀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섭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김성섭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강천면은 김성섭 씨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된 쌀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의 꾸준한 나눔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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